‘라디오스타’ 이지혜가 냉동난자 시술에 대해 경험자로서의 조언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창의적인 육아의 지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 배우 송창의, 개그맨 김지혜,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난자왕’ 출신의 이지혜는 결혼 전 난자를 얼린 사실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바. 이어 이지혜는 “나와 사유리가 냉동 난자 1세대다. 26개를 얼려놨다”고 경험자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어 “26개를 얼려놨다고 26번 기회가 있는 건 아니다. 나이가 있어서 PGS 검사까지 이상이 없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지혜는 “이왕 할 거면 20대에 얼려라. 50개는 얼려놔야 확률적으로 높다”며 경험자다운 조언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가 20대는 힘들지 않냐고 하자, 이지혜는 “
안영미는 이지혜의 냉동난자 토크를 듣고 나서 “지금 냉동 난자 홈쇼핑을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