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키즈가 꿈 하나로 지나온 연습생 시절을 돌아봤다.
24일 'MBN Y포럼 2021'이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영웅쇼' 세션에 함께한 스트레이키즈 승민은 "연습생 자체가 앞을 생각하면 막막하다. 오로지 연습량 통해서 윗분들에게 인정받아야지 데뷔할 수 있는 거다. 굉장히 불안했던 순간을 아직도 못 잊고 열심히 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음악을 하고 싶다는 간절함 하나만으로 모든 걸 다 걸고 연습을 했다. 꿈을 꾸고 계시는 분들이 각자 힘든 점이 있겠지만 다 잘 이겨내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며 응원했다.
또 스트레이키즈 리노는 "다 같이 맞춰야 하는 부분이라서 더 어려웠던 것 같다. 지금은 괜찮지만 당시에는 남들과 살게 되니까 안맞는 부분도 있고 사람 관계도 묘해지고 그래서 힘들었던 것 같다"고 당시 고충을 들려줬다.
올해로 11주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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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