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경 씨의 친구가 아내 이재란 씨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태경 씨는 복도 많지' 3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충청북도 청주 산수골에 위치한 400년 된 고택의 주인이자 안동김씨 12대 종손 김태경 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경 씨의 친구는 김태경씨의 집을 찾아왔다. 김태경 씨의 친구는 아내 이재란 씨를 언급하며 "(이재란 씨가) 무던하니까 (김태경 씨와) 같이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허 웃고있는 김태경에 "웃지만 말아라. 웃기만 하면 좋은 사람인 것 같지 않냐"며 면박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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