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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코로나 확진 후 심경 “모든 게 내 탓 같아 힘들었다”(온앤오프)

기사입력 2021-02-24 01:32

청하 코로나 심경 사진="온앤오프" 방송 캡처
↑ 청하 코로나 심경 사진="온앤오프" 방송 캡처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청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청하는 “우리나라 연예인 중 제가 처음으로 코로나19 관련 기사가 나왔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모든 게 제 탓이었던 것 같아 힘들었다. 알려진 사람이라는 이유로 내 주변 사람들까지 상처를 받는 게 속

상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청하는 “생활관에 격리됐었다. 영상으로 의료진이 아침, 점심, 저녁마다 체크를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퇴소할 때까지도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청하는 절친 정채연, 강미나와도 만나 즐겁게 지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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