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고 큰 꽃망울이 서서히 꽃잎을 펼칩니다.
아마존에서 온 희귀 선인장, 셀레니체레우스가 꽃을 피우는 순간입니다.
수분을 하려고 1년 중 단 12시간, 그것도 밤에 꽃을 피워 '밤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낮에 피었다고 합니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인공수분을 해줬는데 재스민 향기가 났다고 합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식물원이 이 모습을 생중계했더니 시청자가 무려 20만에 달했다고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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