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예 신승호는 스크린 데뷔작 `더블패티`에 대해 만족감을 보였다. 제공|킹콩by스타쉽 |
신예 신승호(26)가 스크린에 데뷔했다. 레드벨벳 아이린과 함께 한 영화 ‘더블패티’(감독 백승환)를 통해서다.
신승호는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떨리는 데뷔 소감과 함께 무사히 완주한 데 대한 안도감, 개봉을 앞둔 설렘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영화는'더블패티'는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 분)과 앵커 지망생 현지(아이린 분)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뒤 서로에게 힘과 위안이 되어주는 이야기를 담은 힐링 드라마다.
극 중 고교 씨름왕 출신이자 영암군 소속의 유망주 강우람 캐릭터를 연기한 그는 “영화를 보면서 자꾸 웃음이 났다. 부족한 면이 많았음에도 너무 예쁘게 나왔더라. 감사한 마음 뿐이었다”며 만족해했다.
이어 “영화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내겐 큰 도전이었다”며 “학생 역할인 만큼 부담감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친구들과 최대한 융화되려고 노력했다. 케미 부분을 가장 많이 신경 썼다. 실제로도 운동선수로서 학창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그런 경험들을 살려 연기할 때 많이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 축구 선수를 지낸 신승호는 당시 경험을 연기에 녹여내고 있다고 했다. 제공|킹콩by스타쉽 |
영화 속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인 것에 대해서는 “모든 신이 맛있었다”며 환하게 웃었다. 그러면서 “먹는 걸 너무너무 좋아한다. 심지어 노출 신을 앞둔 날에도 먹었다. 물론 조절하면서 먹고 최대한 운동을 많이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우람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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