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통일위원회의 송영길 위원장이 지난 16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 주재로 열린 제 19차 한국프랑코포니진흥위원회(CPFC)에서 국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주한 프랑스 대사관] |
이를 위해 지난 16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 주재로 제 19차 한국프랑코포니진흥위원회(CPFC)가 열렸다. 이 자리에 특별 손님으로 참석한 외교통일위원회의 송영길 위원장은 남북관계와 국제다자주의의 미래,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한국프랑코포니진흥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지지도 표명했
한국은 2016년 프랑코포니국제기구(OIF)에 참관국 자격으로 가입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정치, 경제, 지성에 접근할 수 있는 창을 마련했다고 대사관 측이 설명했다. 진흥위원회는 매년 약 8만 6000명의 한국인들이 프랑스어를 배우고 있다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
[김덕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