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기안84의 '나 혼자 산다' 출연 러브콜에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 17일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를 통해 '다시 다시 호비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한 팬은 제이홉에게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님이 오빠를 찾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이홉은 "맞다. 정말 깜짝 놀랐다"라며 "이렇게 환대해 주실 줄 상상도 못 했다. 너무 좋아하는 예능이다 보니까 이야기를 했던 건데,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고마워했다.
앞서 제이홉은 지난달 21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인터뷰를 통해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나 혼자 산다'를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지난달 2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BTS 제이홉 씨가 먼저 나오고 싶다고 했다더라. 어떤 삶을 살고 계실지 너무 궁금하다"라고 말하며 즉석에
한편, 2월 18일 제이홉의 생일을 맞아 전 세계 팬 400여 명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학대 피해 아동 지원금 13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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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