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뽕숭아학당’ 김희재 황윤성 ‘인생학교’ 론칭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캡처 |
1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뽕6가 시즌2 ‘인생학교’ 개학을 기념했다.
이날 붐은 “‘인생학교’가 새롭게 론칭한다. 지난해 많은 학생이 노래로 (시청자들을) 위로하지 않았냐. 올해 2021년에는 인생을 한걸음 씩 배워 나가는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여러분의 인생을 하나하나 배워가자는 의미로 ‘인생학교’를 시즌2 주제로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영탁은 “우리가 졌으면 어쩔 뻔 했냐. 뺏길뻔 했다”라고 너스레를, 붐은 “선생님은 교육청 직원이지 않냐. 학생이 바뀌어도 수업을 했어야 했다. 다른 학생들을 가르칠 뻔 해서 사표를 준비하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한 뒤 찢어버렸다.
이를 주운 이찬원은 “안에 딱 ‘안 해’ 두글자 썼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대표로 축사를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