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 푸드테크 밸리 사업타당성 및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사진 제공 = 구리시] |
구리시는 푸드테크 밸리 사업타당성 및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기업 입주 의향 파악을 위한 수요조사 수행 방안과 함께 2026년 이전 예정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과의 유기적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 사업은 구리시 사노동 일대에 푸드테크 관련 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한국판 뉴딜 정책사업인 E-커머스 물류단지에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이번 용역은 푸드테크 기업 수요를 확보해 E-커머스 물류단지 사업계획에 반영하
안승남 구리시장은 "미개발된 사노동에 일자리가 창출되는 경제적 자족 거점이 조성되는 것이 최적의 시나리오"라며 "앞으로 구리시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푸드테크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도록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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