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고질라 VS. 콩’이 3월 25일 국내 개봉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두 전설의 충돌을 예고하는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 고질라와 콩의 사상 최강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 태양 아래 왕이 둘일 수 없듯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죽는 처음이자 마지막 대결에 대해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질라’, ‘콩: 스컬 아일랜드’,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로 연결되는 몬스터버스의 마지막 작품이다.
최근 ‘페이스 오프’ 속편의 감독으로 내정된 애덤 윈가드가 메가폰을 잡고, 이전 시리즈와 ‘블랙 위도우’ ‘토르: 라그나로크’의 각본가가 합류하고 ‘매드 맥스’ ‘데드풀’ ‘배트맨 대 슈퍼맨’ 등 대형 블록버스터에 숨결을 더한 세계적인 영화 음악가 정키 XL이 음악을 맡아 역동성을 더한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말리 바비 브라운, 레베카 홀, 카일 첸들러, 오구리 ??, 에이사 곤살레스 등 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고질라 VS. 콩’은 2021년 첫 번째 초거대작으로 영화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진화된 몬스터들의 대결이 그 어떤 시리즈보다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진화한 콩의 위엄 있는 모습은 영화의 최대 관전 포인트. 킹콩은 고질라와 맞설 정도로 몸집이 커졌고 액션의 속도는 빨라지고 지능적으로 활용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예고한다. 화면을 뚫고 나오는 두 괴수의 전투는 총공세를 펼치는 한편, 메카고질라의 등장과 노주키, 워배트, 스컬 크롤러 등 신구 타이탄들이 대거 나올 것으로 예고돼 전 세계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는 마침내 맞붙게 된 두 전설의 충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북돋는다. 예고편 역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
‘고질라 VS. 콩’은 3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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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