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선박 보호 임무를 수행할 청해부대 2진 대조영함이 내일(16일) 오후 진해군항을 출항합니다.
출항에 앞서 정옥근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장병 가족과 친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식을 치릅니다.
해군은 정 총장이 파병 장병에게
대조영함은 다음 달 중순쯤 아덴만에 도착해 문무대왕함과 임무 교대식을 갖고 연말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고, 문무대왕함은 10월 중순쯤 국내에 입항할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