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오늘(10일) 오전 방송된 KBS2 교양 프로그램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서 가수 김장훈이 과거 고난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이날 MC들은 "데뷔 과정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하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장훈은 "저는 태어날 때부터 그랬다"면서 "태어날 때 아버지 안계셨고 초등학교 1~3학년 병원 살면서 죽을날 받아놓고 학교도 못갔다. 집에 차압도 세번 들어왔고 인생 전체가 가시밭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데뷔하고 나서도 김현식 (사촌) 동생이라는 것 (잘못 알려지면서)때문에 자꾸 그 노래 시켜서 펑
그러면서 김장훈은 "데뷔를 하고 나면 모든 고난이 다 축복으로 바뀐다. 그 재산이 있어야 노래를 하는거다. 지금은 좋은 사람을 원하는 시절이다. 대중 가수들은 나쁜 거 끊고 따라야한다. 나는 그나마 깔아놓은게 너무 많다. 한 4명 인생이 들어있는 것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