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하상욱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하상욱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하상욱은 미혼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아직 미혼인데 6년 연애한 여자친구가 있다. 우리끼리 결혼을 약속해서 (그 사람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결혼을
이에 MC 김원희는 하상욱에게 “6년이면 권태기가 왔을 텐데”라고 했고, 이에 하상욱은 “혼자 있는 시간이 30년이 넘어 혼자 있던 시간이 권태기다. 오히려 같이 있는 시간이 좋다”라고 여자친구에 애정을 드러냈다.
trdk0114@mk.co.kr
'언니한텐'. 사진lSBS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