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설 연휴기간에 아기판다 '푸바오'(행복을 주는 보물) 인증샷 이벤트와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연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20일 국내 최초로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에버랜드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에 올려진 영상이 누적 조회수 6천만 뷰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설 연휴기간 판다월드에서 생활하는 푸바오와 에버랜드 내 판다 조형물(판다빌리지), 판다가 나오는 영상(우주관람차)을 사진으로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판다월드에서 푸바오를 직접 만나려면 매일 소규모 인원이 관람하는 사전예약제(에버랜드 앱 이용)를 통해 신청해야 합니다.
이밖에 카니발광장에서는 손소독, 장비소독, 충분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도 매일 2회씩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됩니다.
지난 겨울 운영이 잠시 중단된 놀이기구 티익스프레스가 설 연휴 첫날인 11일부터 재가동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