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방송화면 캡처 |
'궁금한 이야기 Y'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딸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5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전 남자친구 박 씨의 무단 주거 칩입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던 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영 씨는 전 남자친구 박 씨로부터 스토킹을 당했다. 그는 지영 씨의 집을 함부로 들어가는 것은 물론, 물건을 맘대로 쓰기도 했다. 이를 짐작한 지영 씨는 그를 신고하고 경고를 날리는 등 당당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아버지는 왜 지영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했는지 궁금할 뿐이었다.
지영 씨는 자신의 집에 몰래 숨어들기 까지 했던 박 씨에 대한 경계를 보였다. CCTV 속 그는 항상 두려워 하고 전 남자친구 박 씨가 서있던 복도를 계속 들여다 보곤 했다. 이에 대해 전남자친구 박 씨는 "집에 몰래 들어간건 너무 미안하지만 그 뒤로 갑자기 죽어버린 것이다"며 "미행이 아니라 노래방 가는걸 보고 새 남자친구를 만나는걸 봤을 뿐이다"며 소상히 알고 있었다.
전문가는 "이 자는 도어록을 세번이나 누르고 포기하지 않고 기다린 걸
한편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뉴스 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WHY'를 흥미진진하게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