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골드글러브 2루수 콜튼 웡(30)이 팀을 찾았다.
'디 어슬레틱'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켄 로젠탈은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웡이 2년 1800만 달러에 밀워키 브루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웡은 지난 2013년 빅리그에 데뷔, 8시즌동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한 팀에서 852경기 출전해 타율 0.261 출루율 0.333 장타율 0.384의 성적을 기록했다.
↑ 콜튼 웡이 밀워키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밀워키는 지난 시즌 유망주였던 키스턴 히우라에게 2루수를 맡겼다. 히우라는 59경기에서 타율 0.212 출루율 0.297 장타율 0.410 1
수비에서는 -2의 OAA(Out Above Average)와 -8의 DRS(Defensive Run Saved)를 기록했다. 좋은 수비는 아니었다. 웡의 계약으로 이어진 배경으로 풀이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