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대 유물 정치 말아야">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5명으로 이틀째 3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IM선교회와 대형 병원의 집단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를 2주간 연장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정세균 총리는 "안정세에 들어섰다고 보이면 설 연휴 전이라도 추가적인 방역조치 완화를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권 최대 이슈가 된 북한 원전 지원 논란과 관련해 "버려야 할 구시대의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며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가짜뉴스로 국민의 불안을 부추기거나 접종을 방해하는 일이 있다면 엄단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취임식에서 검찰을 향해 "국민 모두가 납득할 검찰권 행사를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취임식 전 박 장관을 예방한 윤석열 검찰총장은 "검찰 인사 얘기는 아직 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두 사람은 조만간 별도로 만나 논의할 예정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에 연루된 임성근 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민주당과 정의당 등 범여권 의원 161명이 동참했는데, 이미
▶ 직원을 고용한 자영업자들이 지난해 16만 명 감소해 IMF 외환 위기 이후 22년 만에 가장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직원을 두지 않은 1인 자영업자 수는 9만 명이 늘었는데,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들이 직원을 내보내고 1인 자영업자가 됐다는 분석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