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긴급회동을 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한 중진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입당 등 단일화 방식을 논의해 입장을 정리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중진 의원은 "안 대표가 빨리 입당해 본 경선에 참여하는 게 당대 당 단일화보다 안 대
이에 대해 국민의 힘 관계자는 "현재 국민의당 핵심 관계자가 메신저 역할을 맡아 국민의힘 쪽과 소통하고 있는 걸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중진 의원들의 회동 결과는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우종환 기자 / ugiz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