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도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수연 캐스터, 전해주시죠.
<1>네, 휴일인 오늘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기온도 평년보다 높아서 온화하겠는데요. 아침에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권을 나타냈고, 낮에는 서울이 12도, 대전이 13도, 광주가 14도로 기온이 3월 중순만큼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2>오후까지 동해안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중남부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기온이 낮은 산지를 중심으로는 최고 3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위성>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고 강원영동과 영남은 흐린 가운데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중부>오늘 중부지방, 맑은 하늘이 이어지겠고요.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 수준으로 하늘이 무척 쾌청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호남은 맑겠지만, 영남은 흐리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2도, 전주 13도, 부산 12도 등 전국에서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내일은 다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지만, 낮에는 오늘만큼 기온이 오르겠고요. 당분간 큰 추위 없다가 목요일에 전국에 눈이 내리고 난 뒤 금요일에는 다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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