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김종철 대표는 오늘(7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내용이 대폭 후퇴했다면서 "5인 미만 사업장 제외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뜻인가"라고 따져 물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상무위원회에서 "이번 법안 후퇴에 박 장관이 큰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에도 출연해 "박 장관에게 도대체 왜 이렇게 자꾸 후퇴시키려고 하는 건지, 본인의 뜻인지 한번 꼭 물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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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의당과 유가족의 단식농성과 관련, 김 대표는 "8일 본회의 이상은 하실 수 없고 어떤 식으로든 종료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