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과 관련해 빈틈없는 준비를 재차 당부했습니다.
정부는 총 5천600만 명분의 코로나 백신 계약을 이미 완료했는데, 이르면 다음 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백신이 도착하는 순간부터 배송, 보관, 접종,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한치의 빈틈 없도록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1월 31일 때까지는 접종계획을 치밀하게 준비해서 완결해 주시고 진행상황은 수시로 국민 여러분께 소상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정 총리는 미국과 유럽의 경우 사전준비가 부족해 접종이 계획보다 늦춰지는 점을 언급하며 "우리의 백신 접종에는 결코 이런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한 언론 인터뷰에서 당초 3분기에 받기로 했던 화이자 백신 물량 일부를 내달 들여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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