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외국인 식품 판매점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병천면 외국인 식품 판매점과 관련해 오늘(3일) 외국인 2명(천안 705∼706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시 방역 당국은 간단한 조리시설과 당구대, 의자 등이 갖춰진 병천면 식품 판매점에서 외국인들이 자주 모이면서 코로나19가 급속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날 천안에서는 가족 간 접촉 등으로 1명이 양성판정을 받는 등 모두 2명의 신규 감염자도 나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