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이슨과 패트릭이 아들들과 여행을 떠났다.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특별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제이슨과 패트릭이 두 아들과 함께 숲속 펜션을 찾아갔다.
이날 제이슨과 패트릭은 SRT를 타고 경량비행기 체험에 나섰다. 하지만 비행기 덕후인 이든이는 너무 작은 비행기를 보고 놀라 탑승 거부를 선언했고, 로건은 나이 제한으로 역시 비행기 체험을 하지 못한 채 걸음을 돌렸다.
이후 이들 가족은 목장체험을 하는 테마파크를 방문했고, 제이슨과 패트릭의 아들인 이든과 로건은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하고 숲속 펜션으로 향했다.
이를 본 MC 박지민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때문에 요즘 숲캉스가 유행"이라고 설명했다. 김준현도 "숲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하다"고 말했고, 알베르토 역시 "아이들과 집에만 있을 수만 없다. 숲이 대안"이라고 답
한편, 딘딘은 "저기는 독채냐, 아니면 다른 사람들도 있었냐"고 조용히 물었다. 이에 패트릭이 "있긴 한데, 집들이 멀리 떨어져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준현이 "누구랑 가려고 조용히 물어보냐"고 하자, 딘딘은 "아빠랑 가려고 한다"고 효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