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경기 도중 부상을 입은 멤피스 그리즐리스 가드 자 모란트(21), 부상이 심각하다.
그리즐리스 구단은 30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모란트에 대한 검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모란트는 2단계 발목 인대 염좌 진단을 받았다. 회복에만 3주에서 5주가 걸릴 예정이다.
모란트는 전날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넷츠와 원정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 모란트는 당분간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후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발에 제대로 힘을 싣지 못하고 부축을 받으며 코트를 떠났다. 그의 공백속에 멤피스는 연장 끝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그리즐리스에 지명된 모란트는 이번 시즌 세 경기에서 평균 26.3득점 6.3어시스트 2.3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야투 성공률 54.5% 3점슛 성공률 33.3% 기록중이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