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알프스 가지산 가을 풍경. [사진 제공 = 울산시청] |
영남알프스는 유럽 알프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해발 1000m 이상 산 9개로 구성돼 있다. 가을 억새군락지로 유명하다.
울주군은 2019년 8월부터 영남알프스 9개 산을 모두 오르면 인증해 주는 사업을 하고 있다. 올해 참여자는 2만1000여명으로 이 중 8500명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기존 등산객 뿐 아니라 젊은층의 발길이 늘었다.
울주군은 9개 산을 주제로 매년 새로운 은화를
울주군 관계자는"영남알프스를 비롯한 울주군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주제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삶의 휴식과 여유가 있는 관광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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