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디에이치자이개포, 방배그랑자이, 강동 리엔파크 11·14단지 등 27개 단지에서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급 물량은 총 1479가구로 디에이치자이개포 등 재건축·재개발로 확보한 신규 공급 733가구, 강동 리엔파크 등 잔여 공가 746가구다. 주변 전세금 대비 60~80% 수준으로 공급하며 계층별로는 신혼부부에게 가장 많은 물량인 695가구가 할당됐다. 이어 청년(307가구), 고령자(198가구), 대학생(193가구), 주거급여수급자(86가구) 순이다. 이번 공급 물량 전세보증금은 2790만~2억6240만원 선
[이축복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