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동욱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 너희들. 늘 사랑해. 고마워. 계속 함께하자. 내 맘을 받아줘♥. Merry Christmas&Happy New Yea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미니 트리 옆에서 포즈를 취하는 이동욱의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동욱의 손글씨가 담긴 하트 카드가 담겼다. 이동욱은 카드에 달린 조그마한 태그 메모지에 '제발 일상으로'라고 적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유난히 힘든 한 해를 보냈을 팬들에게 이동욱은 짧지만 뜻깊은 메시지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감동이네요. 저도 사랑해요. 메리 크리스마스", "얼른 오빠 보고 싶어요", "오래도록 건강하게. 알죠?"라고 반응했다.
한편, 이동욱은 지난 3일 종영한 tvN 드라마 '구미호뎐'에서 사람을 홀리는 미색부터 영특한 지능까지 모두 갖춘 '사기캐' 구미호 이연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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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동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