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리더 RM이 팬의 외모 칭찬 글에 “위험한 발언”이라고 센스있게 응수해 눈길을 모았다.
RM은 2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weverse)에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가 볼 수 있는 미남 대통령. RM 오빠, 후보가 되시면 투표하겠습니다”라고 쓴 한 팬의 외모 칭찬에 “오 위험한 발언”이라는 댓글을 달며 팬사랑에 화답했다.
RM은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에서도 181cm의 큰 키에 양쪽 보조개가 매력적인 센스남이다. 평소엔 댄다하고 젠틀한 모습이다가도 무대에만 오르면 카리스마와 남성미가 포효한다.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굵직한 국제행사에서 팀을 대표해 연사로 나서기도 했다.
지난 21일
한편,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SNS를 기반으로 아티스트의 인기 척도를 확인할 수 있는 차트인 ‘소셜 50’에서 180주 연속 정상, 통산 210번째 1위를 지키며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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