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명희 류애 대표(오른쪽)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류애] |
후원물품은 미혼모 보호기관 '마음자리'를 비롯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기관 '하나센터', 탈북민 경제인 육성을 위한 'NK경제인연합' 등에 전달했다. 안 대표는 아가호호 브랜드 출시 1주년을 맞아 브랜드 결연을 맺고 꾸준히 후원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아기들이 거주하고 있는 미혼모 보호센터는 방문하지 않고 NK경제인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무염색·무형광·무표백 유아복을 생산하는 아가호호는 '2020년 서울 어워즈 아이디어 상품'에 선정되며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안명희 류애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여성들을 돕고 싶
[김정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