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경기팬모임’이 환아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영웅시대’ 서울경기팬모임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도 질병과 힘든 싸움을 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달라며 621만원을 쾌척했다.
영웅시대 서울경기팬모임 측은 “아픈 아이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선물하고 싶은 바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요즘 같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마음을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해준 팬모임 식구분들에게도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임영웅 씨와 트로트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바탕으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꾸준한 선행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경기팬모임 여러분들에게
‘영웅시대’ 서울경기팬모임은 지난 6월에도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기부금 1318만 5817원을 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