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입시비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조 전 장관은 "너무 큰 충격"이라며 "더 가시밭길을 걸어야 할 모양"이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 '5인 금지' 첫날 혼선…등본 요구?
수도권 5인 이상 모임 금지 첫날, 일부 시민들이 지침을 어기는 등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음식점에 일행 8명이 한꺼번에 들어가기도 했는데, 식당 주인은 가족 확인을 위해 등본을 요구해야 하냐며 난감해했습니다.
▶ 영국발 항공편 중단…'변이'에 백신 효능?
정부는 영국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위해 이달 말까지 런던발 항공편 운항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제약사들은 이미 개발한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능이 있는지 검증에 착수했습니다.
▶ "변창흠 지명 철회"…"부동산 전문가"
변창흠 국토부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구의역 사고 발언 등 자신의 언행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자진사퇴나 지명 철회를 요구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집값을 잡을 부동산 전문가라며 엄호했습니다.
▶ [단독] "왜 술 먹어"…여자친구 폭행한 경찰
서울에서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의 뺨을 때리고 발로 찬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폭행한 남성은 현직 경찰이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포커스M] 메이저로 몰리는 자금·인력…중소 게임사는 '막노동'
게임산업이 성장하면서 메이저 게임회사 직원들은 높은 연봉과 최고의 복지 혜택을 누립니다. 반면 인력과 자금이 부족한 중소 게임사 대표는 개발비를 마련하려고 막노동을 합니다. 게임산업 양극화, '포커스M'에서 짚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