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델레 알리(24·잉글랜드)가 오는 1월2일(현지시간) 열리는 이적시장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날 가능성이 절반을 넘는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 영국판은 23일(한국시간) 델레 알리가 2020-21시즌 후반기 PSG에 합류할 확률을 59%로 분석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 역시 “PSG는 2021년 1월 이적시장 기간 토트넘에 알리 임대를 제의할 예정이다. 내년 여름 완전 영입 관련 조항이 제안에 포함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델레 알리가 2021년 1월 PSG에 입단할 가능성이 59%라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
이번 시즌 델레 알리는 5차례 선발 출전했는데 4경기는 유럽
경기 시작과 함께 나왔지만, 전반 종료 후 교체된 것도 3차례다. 대기 명단에는 포함됐으나 투입되지 않은 것은 2차례, 엔트리 제외로 벤치에도 앉지 못한 것은 12번이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