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이재성(28)이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독일 분데스리가2 홀슈타인 킬이 선두를 질주했다.
홀슈타인 킬은 20일(한국시간) 독일 잔트하우젠의 BWT 수타디온에서 열린 2020-21 분데스리가2 13라운드에서 잔트하우젠에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홀슈타인 킬은 5연승을 기록하며 8승 4무 1패(승점28)로 2위 그로이터 퓌르트(7승3무3패‧승점24)와의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리며 선두를 질주했다.
↑ 이재성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사진=홀슈타인 킬 제공 |
전반을 득점 없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홀슈타
10분 뒤 홀슈타인 킬은 상대 수비수 퇴장과 동시에 페널티킥을 획득했고, 이를 야니 세라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로 연결 지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