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김세영(미래에셋)과 고진영(솔레어)이 LPGA 최종전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세영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김세영은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단독 2위 고진영과는 1타 차이다.
↑ 김세영이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들의 뒤를 이어 조지아 홀(잉글랜드)이 중간합계
신지은(볼빅), 유소연(메디힐), 박인비(KB금융그룹)는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28위에 자리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