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태권도가 2023년 열리는 유러피언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복귀했다.
유럽올림픽위원회(EOC)는 18일(현지시간) “태권도와 카누, 근대5종을 2023년 유러피언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유러피언게임은 4년마다 열리고, 유럽 대륙 국가들이 참가하는 국제종합대회다. 3회째인 2023년 대회는 폴란드 크라쿠프·마우폴스키에에서 6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 사진=태권도진흥재단 제공 |
하지만 2019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개최된 제2회 유러피언게임에서는 정식종목에서 제외됐다. 태권도가 이번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유리피언게임에서는 8년 만에 다시 선보이게 됐다.
세계태권도연맹(WT)에 따르면 겨루기만 치르는 2023년 대회에서 태
한편 카누 슬라럼과 근대5종은 유러피언게임에서는 처음 정식 종목이 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