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축구대표팀 풀백인 김진수(28·알 나스르)가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했다.
김진수는 1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라에드와 킹스컵 16강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41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비록 알 나스르가 2-0으로 이겼지만, 김진수가 크게 다쳤다.
알 나스르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김진수가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 회복에 5~6개월이 걸리는 부상이다.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발표했다.
↑ 김진수가 아킬레스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사진=알 나스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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