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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차은우, 황인엽 멱살잡이에 눈물…긴장감 고조

기사입력 2020-12-17 16:02 l 최종수정 2020-12-17 16:07


tvN ‘여신강림’ 차은우와 황인엽의 멱살잡이 현장이 포착돼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특히 황인엽의 멱살잡이에 눈물을 흘리는 차은우의 모습이 궁금증을 고조시킵니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극본 이시은, 연출 김상협)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지난 3화에서는 이수호(차은우 분)와 한서준(황인엽 분)의 감정의 골이 깊어진 이유에 ‘친구의 죽음’이 연관되어 있음이 드러나 관심을 높였습니다. 서준이 임주경(문가영 분)의 옆에서 웃고 있는 수호를 향해 “이수호, 친구 죽여 놓고 너 행복한가보다?”라며 도발하는 모습이 담겨 이들의 서사에 궁금증이 고조된 상황입니다.

이 가운데 ‘여신강림’ 측이 오늘(17일) 4화 방송을 앞두고 차은우와 황인엽의 대립 현장이 담긴 과거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공개된 스틸 속 차은우는 황인엽에게 멱살을 잡히고도 미동도 하지 않는 모습으로 눈길을 끕니다. 특히 한줄기 눈물을 흘리는 차은우의 눈빛과 표정에서 깊은 슬픔이 묻어나와 보는 이까지 가슴 아프게 합니다.

황인엽 또한 슬

픔과 분노로 가득 차 붉어진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끓어오르는 울분을 토해내는 듯한 그의 표정이 이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그 사연을 더욱 궁금하게 합니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민낯 철통보안 여신 생존기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4화는 오늘(1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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