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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손 글씨도 사랑스러워”...정동원, 데뷔 1주년 축하에 ‘팬서비스’

기사입력 2020-12-17 13: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정동원이 팬들을 향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9일 정동원은 장문의 글과 함께 건대입구역에 설치된 자신의 전광판 앞에서 데뷔 1주년 기념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동원은 그레이 숏패딩을 입고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선물한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가 손편지까지 남겨 완벽한 팬서비스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꺅 왕자님 사랑합니다”, “정동원 파이팅”, “동원아 갔다왔구나! 너무 예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동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 이후 ‘사랑의 콜센타’,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고 있다.
trdk0114@mk.co.kr
사진|정동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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