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샬럿 호넷츠에 새로 합류한 포워드 고든 헤이워드(30)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호넷츠 구단은 17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헤이워드가 오른손 5번 중수골에 대한 견열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견열 골절(avulsion fracture)이란 관절을 삐어서 힘줄이나 인대가 붙은 곳의 뼈가 빠지거나 조각난 상태를 말한다.
↑ 고든 헤이워드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헤이워드는 지난달 4년 1억 2000만 달러에 샬럿과 계약했다. 보스턴에서 보낸 앞선 세 시즌은 125경기에 출전, 평균 13.9득점 5.4리바운드 3.6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48.4% 3점슛 성공률 35.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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