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샷’ 봉중근 사진=SBS Plus 예능프로그램 ‘러브샷’ |
16일 오후 방송되는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러브샷’에서 붐은 지난 경기의 패배 기억은 지우고 우승을 위한 ‘러브샷’ 최초 골프 필라테스를 준비한다.
이날 마사지 볼을 이용해 가볍게 근육을 풀기 시작한 러브샷 팀, 리듬을 타며 요리조리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붐 옆에서 봉중근은 첫 등장의 자신감과 달리 곡소리만 난무한 몸풀기로 굴욕을 당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봉중근을 요리사라고 소개한 허경환의 장난에 필라테스 강사는 야구계 살아있는 신화 봉중근을 알아보지 못한 채 “가게를 어디서 하냐”고 물어 끊임없는 굴욕 대잔치도 이어간다.
“프랑스 파리요”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한 봉중근을 보며 붐은 “낙곱새 전문점”이라고 거드는 등 러브샷 팀은 경기 전부터 환상의 티키타카로 빛나는 케미를 선사, ‘러브샷’의 보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반면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