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응복 감독 이도현 사진=넷플릭스 |
16일 오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도현은 앞서 냉철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은혁이라는 캐릭터를 대본 리딩 당시 단번에 이해하는 모습으로 이응복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그는 “그렇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이응복 감독은 “성격과 비슷한 것 같다”라고 싱크로율에 대해 밝혔다.
이를 들은 이도현 역시 “싱크로율이 비슷하다. 70% 정
이어 “사실 처음에는 위급한 상황이면 그걸 표현하려 하고, 감정을 많이 표현하려 했다”라며 “그런데 감독님이 최대한 시크하고 표현을 안하는 게 은혁이 다울 거 같다고 해서 그 뒤로부터는 외적으로 표현하는 건 자제했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