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재숙이 강원도 고성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하재숙은 지난 14일 고성군청에서 열린 고성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패를 전달받고, 앞으로 2년간 고성군의 청정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하재숙은 “너무나 아름다운 고성군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며 “제가 애정을 갖고 거주하고 있는 곳이니만큼 앞으로 고성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재숙은 지난 2019년 4월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물품을 정리하고 배부하는 등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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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재숙은 최근 KBS2 ‘드라마스페셜 2020-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에 출연해 맛깔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하재숙은 남편 이준행과 결혼 후 강원도 고성에서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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