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의 운명을 가를 검사징계위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윤 총장 측은 위원장 역할을 맡은 정한중 한국외대 교수와 이용구 차관 등 징계위원 4명에 대해 기피신청을 했지만, 모두 기각됐습니다.
▶ '공수처법' 통과…야당 "문재인 독재자"
야당이 반대해도 공수처장 추천이 가능하도록 한 공수처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단체로 "문재인 독재자"를 외치며 항의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반기며 곧 공수처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 테슬라, 주차장벽에 '쾅'…급발진 주장
아파트 주차장에서 대리기사가 운전하던 테슬라 차량이 벽을 들이받고 불이 나 차주가 숨졌습니다. 전기차 배터리가 폭발한 것으로 보이는데, 대리기사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단독] 여성 집 침입 시도…잡고 보니 경찰
새벽에 여성이 혼자 사는 집에 침입하려던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방범창을 흔들며 위협을 가했는데, 현직 경찰이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회식 자제령' 어기고 술판에 성추행
회식 자제령 속에 술판을 벌이고 여직원과 술집 여주인을 성추행한 혐의로 전북 정읍시와 익산시 간부가 입건됐습니다.
▶ 지방 주공아파트에 투기열풍…'원정 싹쓸이'
지방 중소도시의 오래된 주공아파트 값까지
크게 뛰었습니다. 취득세 부담이 적은 공시지가 1억 원 이하 매물에 원정 투자자가 몰린건데, 실수요자의 피해가 심각합니다. '포커스M'에서 심층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