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대우건설 등이 참여하는 모잠비크 해상 1광구 개발사업에 5억 달러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금융 방식으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35억달러 규모로 대우건설을 비롯한 한국 중소·중견기업들이 모잠비크 해상 1광구 내 가스전을 개발하고,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2기를 건
수은은 이번 금융지원이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의 공사 대금 결제에 사용될 예정이며, 연간 13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국산 기자재 수출 등 외화획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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