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데뷔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일간 차트 정상에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오늘(10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이들의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은 지난달 30일 발매 후 이달 6일까지 일본에서 7만 1천 장 판매되며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주간 1위는 일본 국민밴드 미스터 칠드런(Mr. Children)이 차지했습니다.
이 앨범은 지난 4일 자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고, 일본 라인 뮤직 실시간 톱 100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엔하이픈은 방탄소년단을 배출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CJ ENM과 함께 선보인 엠넷 오디션 '아이랜드'로 결성됐습니다. 한국인 멤버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정원과 일본인 멤버 니키 등 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한편 엔하이픈은 촬영 현장에 참
검사 결과 멤버 및 스태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이에 따라 금일부터 모든 활동을 정상 재개한다"며 "방역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