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8일 오전(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코로나19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서 발병한지 꼭 343일만에 서방에서 개발돼 검증된 백신의 일반 접종이 개시된 것이다.
영국 정부는 이날부터 전국에서 80세 이상 노인 등에게 미국 제약사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코로나19로 전세계에서 확진자는 6793만9000여명이 나왔고 155만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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