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제스포츠기구 임원 진출을 위한 차세대 임원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국제스포츠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개설한 이번 과정에는 대한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추천을 거친 교육생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주요 스포츠기구 임원 또는 분과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어 국제스포츠기구 임원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
↑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주요 강사로는 스포츠 법 관련 전문가인 법무법인 세종 박진원 변호사, 법무법인 율촌 김기홍 고문(前 2018평창올림픽조직위 대표 및 청산인)을 비롯하여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사무총장 백성일 등 스포츠이벤트 유치 및 스포츠외교 관련 분야별 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선다.
본 교육과정에는 영어교육 전문
조재기 이사장은 “공단의 다년간 국제스포츠인재 양성 노하우와 전문 교육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국제스포츠기구에 진출하는 임원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