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의 세계 최대 사립 스포츠 학교 IMG아카데미와 국내 공식 파트너사인 프리미어 베이스볼이 협업하여 ‘드라이브 라인 베이스볼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번 클리닉은 내 지도자 중 최초로 드라이브 라인 코치 자격을 이수한 김동호·이케빈 투수코치와 최승민 타격코치 그리고 박성준 트레이너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가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드라이브 라인’은 첨단 장비를 통해 투구폼과 구종을 파악하고, 스윙 궤도 및 타구 속도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훈련 방법으로 클레이튼 커쇼(LA다저스), 트레버 바우어(신시내티 레즈) 등 메이저리그 스타들도 주목하고 있다.
↑ 사진=씰유나이트 제공 |
‘드라이브 라인 베이스볼 클리닉’에 참가한 한석훈(파주 챌린저스)은 “선수와 코치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많은 대화를 주고받으며 지도를 받았다. 내가 궁금했던 부분과 부족한 점을 자세하게 알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인 새로운 경험이었다. 초고속 카메라, 투구 분석 장비 랩소도와 같은 첨단
‘IMG 아카데미 & 프리미어 베이스볼 드라이브 라인 클리닉’은 11월부터 두 달간 독립야구단을 시작으로 초, 중, 고, 대학 야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