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경찰2'가 완도에서 새로운 임무를 시작했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바다경찰2'에서는 이범수, 조재윤, 온주완, 이태환이 해양 경찰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들은 서울에서 처음 만나 해양 경찰 특공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시즌1에서 해양 경찰을 경험, 부산 바다에서 임무를 했던 조재윤은 "하는 일이 정말 많다. 물 안에서 벌어지는 일은 다 해경 임무"라고 다른 멤버들에 조언을 했다.
이들은 임용 전 특공대 교육을 받으며 대비에 나섰다. 이들은 어려운 훈련도 잘 따라오며 열정적으로 임했다. 준비를 마친 네 사람은 완도해양경찰서로 갔다. 이들은 임용식을 거쳐 임무에 투입됐다. 특공대 훈련을 받은만큼 특공대에 투입될 것이라고 모두가 예상했지만 막상 발령이 난 곳은 한 파출소였다.
이들은 근무지로 이동하던 중 배 안에서 식사를 하게 됐다. 전복삼계탕부터 전복장까지 호화로운 음식을 대접받은 멤버들은 즐겁게 식사를 했다. 근무지에 도착한 이들은 정복에서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업무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갑자기 울린 신고에 조재윤과 온주완이 도착하자마자 투입됐으나 단순 오작동 신고. '경찰 시리즈'에 첫 출연한 온주완은 첫 출동을 다녀온 뒤 어쩔줄
이후 네 사람은 선박 화재 사건에 투입, 화재 사고의 발생 경위와 사고 목격자를 확인하기로 했다. 이들은 적극적으로 사건 해결에 임하며 첫 임무에 열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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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